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산리쿠 철도 리아스선 (문단 편집) == 역사 == 가장 먼저 개통된 노선은 [[일본국유철도]] [[야마다선]]으로, 1935년 11월 17일에 [[미야코역|미야코]]~[[리쿠츄야마다역|리쿠츄야마다]] 구간이 개통되었다. 이후 조금씩 노선을 늘려 나가 1939년 9월 17일에 [[카마이시역|카마이시]]까지의 구간이 개통되어 지금과 같은 형태가 되었다. 1980년에는 토사붕괴로 미야코~[[츠가루이시역|츠가루이시]] 구간이 불통되기도 했으며 1987년에 국철분할민영화로 [[JR 동일본]]에 승계된다. 그 다음으로 개통된 미나미리아스선은 원래는 [[일본국유철도]] 사카리선(盛線)으로 1970년 3월 1일에 사카리~[[료리역|료리]] 구간이, 1973년 7월 1일에 [[요시하마역(이와테)|요시하마]]까지의 구간이 개통되었다. 그 이후에도 [[카마이시역|카마이시]]까지의 연장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1981년에 사카리선이 제1차 [[특정지방교통선]]으로 지정되어 공사가 중단되었다. 결국 [[이와테현]]이 출자한 [[제3섹터]] 회사 [[산리쿠 철도]]가 설립되어 공사를 재개했고, 1984년 4월 1일에 연장 구간을 합쳐 미나미리아스선(南リアス線)으로 개업했다. 1994년에는 강풍으로 열차가 뒤집혀 5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다. 제일 늦게 개통된 키타리아스선 역시 원래는 [[일본국유철도]] 미야코선(宮古線)과 쿠지선(久慈線)이었다. 미야코선은 1972년에 개업하여 미야코~[[타로역|타로]] 구간을, 쿠지선은 1975년에 개업하여 쿠지~[[후다이역|후다이]] 구간을 각각 이었다. 이 두 노선에서도 역시 타로~후다이 구간을 잇는 연장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1981년에 두 노선 모두 제1차 [[특정지방교통선]]으로 지정되어 공사가 중단되었다. 사카리선과 마찬가지로 [[산리쿠 철도]]가 공사를 재개했고, 1984년 4월 1일에 연장 구간을 합쳐 키타리아스선(北リアス線)으로 개업했다. 1994년에는 강풍으로 열차가 뒤집혀 5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다. 위 세 노선은 --재정적자를 견디며-- 21세기 들어서도 운행을 계속하였다. 그러나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동일본 대지진]]과 그로 인한 [[쓰나미]]가 [[이와테현]] 해안선 전체를 직격'''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 미나미리아스선은 역이 대부분 고지대에 있었고 쓰나미 높이도 낮아서 축대 일부가 유실된 것을 빼면 큰 피해는 없었다. 다만 축대 보수와 주변 지역 정비에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2013년에 사카리~요시하마 구간에서, 2014년에 나머지 구간에서 운행이 재개되었다. * 키타리아스선의 미야코~[[이와이즈미오모토역|오모토]], [[리쿠츄노다역|리쿠츄노다]]~쿠지 구간은 피해가 경미하여[* 다만 역사가 저지대에 있던 [[타로역]]과 [[이와이즈미오모토역|오모토역]]은 승강장과 선로만 무사하고 역사는 쓸려나갔다.] 2011년 3월에 전부 운행을 재개하였다. 그러나 오모토~리쿠츄노다 간 선로의 일부는 저지대에 있었기 때문에 쓰나미로 유실되었으며, 특히 [[시마노코시역]]은 2층짜리 남유럽풍 역사가 쓰나미에 휩쓸려 잔해만 남을 정도였다. 2012년에 [[타노하타역|타노하타]]~리쿠츄노다 구간에서, 2014년에 시마노코시역을 포함한 나머지 구간에서 운행이 재개되었다. * 야마다선은 가장 피해가 심각했다. [[오리카사역]], [[오츠치역]], [[우노스마이역]]은 역사와 승강장 설비 일부가 쓰나미로 유실되었으며 [[리쿠츄야마다역]]은 쓰나미로 선로가 유실된 데다가 대규모 화재까지 발생하여 역사가 전소되었다. 쓰나미 이후 전 구간이 불통되었다가 내륙에 있어 피해가 미미했던 [[모리오카역|모리오카]]~미야코 구간이 3월 말에 복구되었다. 그러나 4월 7일 밤에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경과#s-8|M7.4의 강력한 여진]]이 발생'''하여 또다시 전 구간이 불통되었다가 내륙 부분만 4월 13일에 운행을 재개하였다. 해안 구간인 미야코~카마이시 구간은 피해가 너무 심하여 철도를 복구하지 못하고 4월 20일부터 버스로 대체운송을 실시했다. 당초 JR은 야마다선 해안 구간을 [[오후나토선]]이나 [[케센누마선]]처럼 [[간선급행버스체계|BRT]]로 임시 복구하려고 했다. 그러나 연선 4개 지자체장은 기존 버스와 정시성과 속도가 비슷하면서 경쟁을 유발하는 점과, 애초에 마을 재건은 철로복구를 전제로 한다는 점을 들어 거부했다. 그 후 JR이 속도가 빠르고 노선 길이를 늘린 2번째 안을 제시했으나, 이 역시 연선 지자체에서 거부하면서 백지화되었다. 결국 JR은 자사 비용 140억엔, 지자체 부담 70억엔을 들여 철로를 복구하기로 하였으며, 해안 구간 운영권을 산리쿠 철도에 양도하기로 했다. 2015년 3월에 복구공사가 착공되었으며 2018년 7월에 완료되었다. 8월 말부터는 시험운전이 시작되었다. 세 노선은 2019년 3월 23일에 '리아스선'으로 통합되었으며, 동시에 [[야기사와·미야코탄다이역]]과 [[하라이가와역]]이 새로 개업했다. 1년 뒤에는 [[신타로역]]이 신설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